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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매일성경 시편 121편 묵상(도움이 어디서 오는가? 여호와를 향한 눈의 고백) 2025년 5월 13일, 시편 121편은‘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가운데 하나로,순례자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고백하는 시입니다.이 시는 단순한 위로나 격려가 아니라,철저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선언입니다.순례자의 길은 언제나 평탄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이 시편은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따라 평안과 확신이 생긴다는 진리를 알려줍니다.우리도 오늘, 말씀을 통해 도우심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시켜 보길 원합니다.나의 도움은 오직 여호와에게서 (1-2절)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절의 질문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는순례길에 오르며 현실적인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터져 나오.. 2025. 5. 13.
5월 12일 매일성경 시편 120편 묵상(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믿음) 2025년 5월 12일 매일성경 본문인 시편 120편은시편 119편의 길고 묵직한 말씀 찬가 이후,‘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분류되는 시편 120편부터 순례자의 노래가 시작됩니다.이 시는 거짓과 고통의 땅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향한 순례를 시작하는 고백이며,하나님께 부르짖는 자의 첫 회복의 기도입니다.오늘 우리는 거짓이 만연하고, 평안을 거부하는 세상 한복판에서진정한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망할 수 있을지 함께 묵상합니다.고난 중에 부르짖는 용기 (1-2절)1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시인은 "고통 중에"라는 말로 시를 시작합니다.히브리어 ‘차라’(צָרָה)는 단순한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2025. 5. 12.
5월 11일 매일성경 시편 119:161-176 묵상(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삶, 방황하는 양의 마지막 기도) 2025년 5월 11일 매일성경 본문은 **시편 119편의 마지막 절(161-176절)**입니다.이 긴 시편의 마지막 부분은, 환난 속에서 말씀을 붙든 자의 감사,그리고 끝까지 하나님을 따르고자 하는 겸손한 회복의 기도로 마무리됩니다.말씀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전인격적 기쁨과 능력,그리고 삶의 방향과 구조를 새롭게 세우는 절대기준임을 고백하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통해우리 역시 말씀으로 마무리하고, 말씀으로 다시 시작하는 삶의 중심을 배웁니다.환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쁨 (161-168절)161 고관들이 까닭 없이 나를 핍박하였으나 내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163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 2025. 5. 11.
5월 10일 매일성경 시편 119:145-160 묵상(진리 안에서 부르짖는 자의 기도, 말씀 위에 선 삶) 2025년 5월 10일, 시편 119:145-160절은 고난과 위기의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편 기자의 절박한 기도와, 그가 끝까지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기도와 말씀, 고난과 소망,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리 사이에서 믿음의 사람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진솔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전심으로 부르짖는 기도와 응답의 소망 (145-152절)145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라었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가 새벽녘의 눈을 떴나이다 1.. 2025. 5. 10.
5월 9일 매일성경 시편 119:129-144 묵상(계명의 기이함과 진리 안에서 얻는 생명) 2025년 5월 9일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편 129-144절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이하다”고 고백하며, 말씀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영혼을 밝히는 빛, 고난 속에서 희망을 주는 생명, 세상과 구별된 참된 기쁨과 정의의 기준임을 드러냅니다. 이 묵상에서는 각 구절의 깊이를 충실히 반영하여, 묵상과 실제 삶의 적용이 만나는 통찰을 함께 나눕니다.주의 말씀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129-136절)129 주의 증거들이 기이하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행하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2025. 5. 9.
5월 8일 매일성경 시편 119:113-128 묵상 (분별, 소망, 진리 위에 선 삶) 2025년 5월 8일 큐티 본문인 시편 119:113-128절은 진리를 따르는 삶과, 거짓과 악에서 떠나는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법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악한 자들의 거짓과 억압을 거절하며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두는 믿음의 자세를 취합니다. 이 본문은 혼탁한 시대 가운데, 말씀을 기준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담대히 살아가기를 원하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귀한 통찰을 줍니다.두 마음을 미워하고 말씀을 사랑하다 (113-120절)113 내가 두 마음 품은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15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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